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레베카’ 음원 공개…‘역시 남달라’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부른 뮤지컬 ‘레베카’의 음원이 공개된다.
4일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서 “차지연이 부른 ‘레베카’의 넘버 ‘영원한 생명’(Sie ergibt sich nich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5일 공개 된다”고 전했다.
‘레베카’의 대표 곡인 ‘영원한 생명’은 수많은 난초 화분이 진열된 아침의 방(레베카의 서재)에서 댄버스 부인이 죽은 레베카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곡이다. 차지연은 소울풀한 중저음의 보이스와 원숙한 감정 표현으로 이 곡을 통해 자신만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이고 세련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제작됐다. 영상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하는 기법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경우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현대 무용가 겸 배우인 이용우가 댄버스 부인의 심리적인 상태를 안무로 구현해 음악적 감성을 증폭시켰다.
이번 ‘레베카’는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신영숙, 차지연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6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