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최근 논란이 됐던 폭력 사건에 대해 합의를 봤다.
경찰 측에 따르면 상대방과 기욤이 지난달 31일 서로에게 사과를 했으며,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양측은 사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것을 모두 인정했다. 기욤은 같은 날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폭력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기욤은 28일 오전 4시 서울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경찰 측은은 "서로 간의 폭행이나 욕설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논란을 일축 시킨 바 있다.
당시 기욤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인 남성
이후 기욤 측은 같은 날 29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욤 또한 공인으로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 앞으로의 행동도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