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란이 전지윤을 극찬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신연식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영란, 소이, 신민철, 전지윤과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란은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춘 전지윤을 언급하며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연기도 제법 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제일 활기 있게 생기 있게 연기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친구는 트레이닝이 없어도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지윤은 "아직 많이 미숙한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대
한편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은 죽음을 앞에 둔 어머니와 네 딸의 이야기, 맥주 파는 아가씨와 두 청년의 이야기, 연인의 시간을 100일 남긴 커플의 이야기, 처음 느낀 설렘에 어느새 호구가 되어버린 청년의 이야기 등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네 가지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속에 녹여낸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