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배’의 촬영 현장은 어떨까. 배우 박해진이 영하의 한파 속에서도 얇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위해 이동 중인 박해진의 모습이 MBN스타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 속 박해진은 극중 신학기를 맞이한 유정선배를 표현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교복을 입고 매서운 강추위에 맞서고 있다.
↑ 사진=김승진 기자 |
고된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강추위 속에서 강도 높은 촬영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가상캐스팅 당시에도 강력한 1위 후보에 올랐던 만큼 첫방송을 마친 현재, 완벽하게 유정을 표현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 결과 평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최고시청률은 4.1%에 달했으며 타깃 시청률 평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출발
특히 1회에서 ‘이유는 모르지만 수상한’ 유정의 캐릭터가 제대로 잡혀야 ‘스릴로맨스’가 성립돼, 박해진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했다. 박해진은 이를 잘 꿰뚫고 유정이라는 캐릭터의 기반부터 잘 다져가는 모습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에는 박해진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 남주혁, 이성경, 서강준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고양)=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