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SM과 소송서 패소, SM은 "사필귀정의 결과"
↑ 엑소 타오/사진=스타투데이 |
SM엔터테인먼트가 전속 계약을 위반한 엑소 전 멤버 타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산동성 청도시 중급인민법원은 상환의무를 위반한 황즈타오(타오)에게 SM이 지급한 가불금 및 지연이자를 상환할 것을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황즈타오는 지난 4월경, SM과 엑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후 가불금을 신청하였고, 지금 받은 가불금을 약속한 기간 내에 상환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한국법원에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상식에 반하는 행위를 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SM 측은 "중국의 '신문출판방송영상업계종사자 직업도덕 자율공약'에서 강조한 '계약정신'과 '신의성실원칙'을 명백히 위배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조차 무시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본 판결에 머물지 않고, SM과 엑소의 적법한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또 "중국 관할법원의 이번 판결은 황즈타오의 위법 또는 위약 행위에 대한 '사필귀정'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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