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홍설의 사랑스러움은 배우 김고은 그 자체였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은 예민하고도 똑 부러지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홍설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실제 김고은의 성격 또한 발랄하고 애교가 가득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로 보라 역의 박민지는 “극중에서 항상 보라가 나서서 설이에 대해 보호해주고 편들어주고 대변해주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연기를 하면서 김고은에게 보호받고 좋아함을 받고 있다는 기분이 자주 든다"라고 밝힌바 있다. 백인하 역의 이성경 역시 "(김고은은) 웃음도 많고 장난도 많다. 애교가 많아서 놀랐다"면서 "눈 마주치면 귀엽게 윙크해 준다. 드라마에서 취해서 웃는 장면이 정말
그간 강렬하고 와일드한 액션스릴러를 통해 도도하고 센 모습만 보여왔지만, 사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곤블리’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회가 거듭할수록 자신만의 홍설을 보여주고 있는 김고은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더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치즈인더트랩’ 4회는 오늘(12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