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호주로 갑작스레 이민을 떠난 이유를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최양락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최양락은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퇴출을 당했다. 내가 오랫동안 진행을 하다보니까 젊은 진행자를 원했다.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 그건 내 개그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턱내고 갔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 사진=KBS2 제공 |
이어 최양락은 “캥거루만 코알라만 있고 조용할 것 같았다. 근데 그때 팽현숙이 “같이 사는 나도 그런데 시청자는 오죽하겠냐”며 쌍꺼풀 시술을 권유했다. 그리고 난 뒤 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