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가 객원 MC로서 안정환을 극찬했다.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희성 PD는 "안정환이 너무나 잘해줬다"며 "잘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MC 김성주와의 '케미'가 좋았다. 정말 재밌었다"고 강조했다. 이전 MC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새로웠으며 게스트와 셰프들의 반응도 좋았다는 설명이다.
성 PD는 또 "안정환이 요리에 관심이 많다. 선수 시절 이탈리아에 살았기 때문에 지식도 많더라"며 "의외로 요리에 대해 섬세한 면도 있
특히 안정환은 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성주와 환상 호흡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함께한바 있다.
현장의 호평에 방송이 나가기도 전부터 그가 어떤 활약상을 보여줬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