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1988’이 14일 마지막 촬영을 한다. 오는 16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응답하라1988’은 지난 9일 방송된 18화가 평균 시청률 17.8%, 최고 시청률은 20%를 기록했다. 역대 케이블TV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었다. 이와 함께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 중 가장 뜨거운 반응과 이슈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여주인공 ‘덕선’(혜리)의 남편이 누구인지를 두고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덕선 결혼식 촬영’ 스포일러가 돌아 제작진이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곳곳에 뿌려진
드라마가 후반부에도 뒷심을 잃지 않자 케이블 최고 시청률인 18.1%(슈퍼스타K2)를 넘어 20%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