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클 케인, 하비케이틀, 레이첼와이즈, 폴 다노, 그리고 제인 폰다 등 전설적인 배우들의 만남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주제가 참여로 화제를 모은, 아카데미 수상 감독 파올로소렌티노의 신작 ‘유스’가 개봉 1주일 만에 3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흥행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에게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상영 8일 째인 14일 오전 10시 기준, 3만683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출연했던 명배우 마이클 케인이 은퇴한 지휘자 프레드 역을 맡은 ‘유스’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거장 파올로소렌티노가 연출을 맡아 젊음의 진정한 의미를 아름다운 화면 속에 담아내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실제 본인 역으로 출연, 엔딩 무대에 등장해 영화의 주제가인 ‘심플 송’을 불러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