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 밥차 선물을 보냈다.
14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오늘 ‘응팔’ 마지막 촬영 현장으로 제 뜨거운 고마움을 실은 보은의 밥차가 달려갔습니다. 맛나게들 드셨는지요. 부디 폭풍흡입 하시고 마지막 촬영, 무사히 잘 마치시길 빕니다”라며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밥차에는
이승환이 이같이 밥차를 보낸 사연은 지난 9일 방송된 ‘응팔’ 18회에서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이 이승환 콘서트에 간 것이 계기다.
방송 중 흘러나온 이승환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와 ‘텅 빈 마음’ 역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