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해피투게더3’ 이유영이 첫 예능 나들이에서 ‘청심환녀’로 등극하며 최근 배운 무술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진행돼 문세윤, 황치열, 이천수, 이유영, 예지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유영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장기자랑을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최근 2개월 정도 배운 ‘기천무’ 무술을 펼쳤다.
↑ 사진=해피투게더3 화면캡쳐 |
예상치 못한 이유영의 진짜 무술 실력에 유재석이 안경을 벗고 나섰고, 전현무와 박명수까지 담볐으나 모두 이유영에게 당해 무너졌다. 심지어 5명의 MC가 한꺼번에 달려들었으나 이유영은 한 명씩 차례로 넘어뜨리며 진지한 무술을 선보였다.
이유영은 댄스 실력을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도 짧은 가죽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하게 다리찢기를 선보이는 등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이유영은 “첫 예능 출연 때문에 청심환을 두 개나 먹고 와 오히려 너무 다운이 된다”고 말해 ‘청심환녀’로 떠올랐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