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지형이 겨울 싱글 ‘눈이 내려오면’으로 한겨울의 진한 여운을 전한다.
15일 해피로봇레코드는 “이지형의 ‘눈이 내려오면’은 하얀 겨울의 풍경을 감성으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 슬픔에 잠긴 이지형 특유의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가 더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가사와 멜로디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이번 싱글에는 데이브레이크의 정유종이 나일론 기타로,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건반으로 참여했으며, 프로듀싱과 편곡에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이 힘을 더해 이지형의 깊은 감성을 섬세하게 끌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형은 오는 2월27일, 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온기’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