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영화를 개봉하게 된 전수일 감독이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VG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파리의 한국남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조재현, 팽지인, 전수일 감독이 자리했다.
전수일 감독은 이날 “이 영화는 실제 내가 들었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영화란 상상력이고, 의문을 갖게하는 한 작업이다. 답을 써놓고 반전을 넣고,
영화 ‘파리의 한국남자’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파리의 가장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