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vs 스텔라
레이양 친언니가 도 넘은 악플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남긴 가운데 신곡을 발표한 걸그룹 스텔라와 레이양의 명품 몸매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 새 미니 앨범 컴백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진행됐다.
↑ 스텔라. 사진=이현지 기자 |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 '찔려'는 모두가 한 번씩은 겪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그녀의 ‘찔려?’라는 질문으로 남자의 입장정리를 기다리는 곡이다.
스텔라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양은 최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누리꾼의 악플에 강경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레이양. |
레이양 친언니 양현화 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레이양은) 지금도 사고 이후 오토바이 소리만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며 “지금 우리 가족은 심적으로 너무나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동생이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고 열심히 살았는지 너무나 잘 안다. 독하디 독한 악플들을 그냥 넘길 수 없었다”고 게재했다.
양 씨는 동생인 레이양이 당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빠르게 지나가는 중국집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8m 이상 튕기면서 머리가 바닥으로 먼저 떨어져 얼굴 전면과 머리를 심각하게 다쳤다. 팔다리는 찰과상으로 그쳤지만 엄청난 사고였다”고 밝혔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며 한 달 이상 입원했고 총 석 달 가까이 입원 후 퇴원했던 교통사고였다. 하지만 중국집 배달부는 부모가 없는 고아에 당시 18세였고 중국집 사장부부는 자기들도
레이양과 레이양의 친언니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레이양이 15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이 다 망가졌고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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