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가 시우민 부상으로 한바탕 몸살을 앓은 가운데, 상대 선수였던 김동현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육대' 풋살 경기 중 본의 아니게 시우민씨와 사고가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걱정 했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다"
한편 엑소(EXO) 멤버 시우민은 전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설 특집 ‘아육대’ 녹화에서 김동현과 경합 중 발목을 다쳤다.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