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와 장나라가 첫 회부터 키스신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1회에는 서로가 국민학교 동창이었음을 기억해낸 한미모(장나라 분)와 송수혁(정경호 분)의 술자리가 그려졌다.
남자친구와 이별을 겪은 한미모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송수혁은 나즈막히 “미친
한미모가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자 "오늘 못한 거, 그거 나랑 하자"라고 말하며 한미모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