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새해를 맞아 독립영화 응원에 나선다.
30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를 마련, 100여명의 관객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그가 소개할 독립영화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6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31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울보'(감독 이진우/28일 개봉)이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 '낮은 목소리3 - 숨결'(감독 변영주), 2013년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 2014년 '만신'(감독 박찬경),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 2015년 '생각보다 맑은'(감독 한지원)가 앞서 상영회를 가졌다.
이번 '울보' 응원 상영회는 오는 30일 토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8탄’ '울보'응원 상영회는 1월 21일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