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더 킹’에 합류하게 될까.
2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김아중이 조인성의 스크린 복귀작 '더 킹' 출연을 최종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아중은 극 중 남자주인공 조인성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영화가 내달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최종 확정될 것이란 설명이다.
성사 된다면 김아중은 지난 2013년 영화 ‘캐치미’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
한편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상위 1%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검사 태수의 일대기를 다룬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조인성이 태수 역을, 정우성이 한강식 부장검사 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류준열이 조인성의 조폭 친구 역으로 합류했다.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