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병진이 펜트하우스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개밥 주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주병진은 “지금 집이 스튜디오보다 복잡하다”며 “세트장에서 주거생활하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트렌드는 기꺼이 사적인 공간을 공개해야 하는 것 같더라”며 이유를 밝혔다.
또 “집이 화려해서 이유없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염려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며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서 좋은 집에 사는 게
주병진은 앞서 200평대 펜트하우스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덧붙여 “화려한 집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으시겠지만 꿈을 위해 땀흘린 것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부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개밥 주는 남자’에서 웰시코기 세 마리를 키우며 반려견과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리얼 그대로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