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라, 한게임 떠나 새둥지 틀어…어떻게 달라졌을까
넥슨으로 떠난 테라가 화제다.
26일 MMORPG ‘테라’가 한게임의 품을 떠나 넥슨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다.
서비스사인 넥슨과 개발사 블루홀은 서비스 이관과 함께 재도약을 꿈꾸며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새로운 서버 추가와 함께 ‘테라’ 최초의 자유 비행 탑승물 ‘해방된 페가수스’, 인기 종족 엘린의 신규 직업 ‘인술사’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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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테라 |
우선 서비스 이관과 함께 신규 및 휴면 복귀 이용자를 위한 신규 서버 ‘세렌의 용기’가 새롭게 오픈된다. MMORPG 특성을 감안해 새롭게 혹은 다시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해당 서버의 경우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적응과 편의 제고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약 2달 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 레벨 25, 35, 45, 55, 65를 달성할 때마다 희귀 의복 아이템 상자, 무기함, 탑승물, 투구, 날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접속만 해도 ‘창고 확장 이용권’과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 슬롯 확장 이용권’ 등도 받는다.
넥슨 테라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