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카라 전 멤버 박규리가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장영실’의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규리가 이번 주 방송분부터 출연하는 게 맞다. 역할은 중국 황실종친의 외동딸”이라고 밝혔다.
본래 알려진 호위무사 역은 잘못 알려진 것이고, 황실종친 외동딸 역으로 확정됐으며 그 분량이 이번 주부터 등장한다는 설명. 이 관계자는 “박규리는 특별출연이 아니며, 꾸준히 나오는지의 여부는 극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 사진=MBN스타 DB |
박규리는 최근 카라 해체 후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아직 그는 거취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