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외모지상주의 거부? 가슴 드러낸 하늘과는 ‘판박이’

서유리, 외모지상주의 거부…가슴 드러낸 하늘과 ‘판박이?’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외모지상주의에 거부감을 드러낸 과거 발언과 함께 웹툰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하늘’과 닮은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외모지상주의 물러가라. 세게 생겼다고 다 센 거 아니다. 흐규흐규”라는 글을 게재했다.

↑ 서유리 외모지상주의

이어 서유리는 “다들 멍 자주 때리시잖아요? 저도 그런데요. 특히나 피곤하면 더 때리잖아요. 근데 왜 제가 멍을 때리고 있으면 다들 화났냐 누구랑 싸웠냐 집에 우환 있냐”라며 “그냥 멍 때리는 건데. 얼굴 보니 인성이 나쁘다고 궁예질 시전하면 난 어쩌라는거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서유리는 “외모지상주의 물러가라. 세게 생겼다고 다 센 거 아니다. 흐규흐규. 내가 내 남자와 내 고양이한테 얼마나 다정한 여자인지 아니. 쳇”이라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정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속 캐릭터 ‘하늘’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서유리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롤챔스 캐릭터 잔나를 코스프레한 사진과 ‘외모지상주의’ 31화 ‘파프리카 TV’에 나온 ‘하늘’의 큰 가슴을 노출한 모습이 꼭 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유리 외모지상주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