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두 얼굴의 개 '포동이' 집만 나서면 애교가 철철
↑ 동물농장 포동이/사진=SBS |
'TV동물농장'에서는 주인에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포동이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31일 방송되는 'TV동물농장'에서는 집 안팎이 다른, 두 얼굴의 개 '포동이'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집 안과 밖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얼굴의 개가가 있습니다. 동물농장에서는 집안에서 주인을 피하지만 집밖에선 애교쟁이, '포동이'의 사연을 알아봅니다.
집 안에선 옷깃이라도 스칠까, 부리나케 도망 다니는 견공 '포동이'지만 대문만 나섰다 하면 폭풍애교를 부리며 아줌마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개가 있습니다. 주인아
'포동이'는 그렇게 질색팔색을 하며 도망 다니다가도 집에서 조금만 떨어진 곳으로 산책이라도 나오면 아줌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손길을 받아드리는 밀당의 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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