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진짜 사나이’ 이기우가 패스트로프 실전훈련서 엉덩방아를 찧은 뒤 민망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해공 상륙작전이 시작된 이날 가장 먼저 임철(딘딘), 허경환, 줄리엔강, 동준 등 수색대대가 적의 지휘소를 타격하면, 김성원(슬리피)와 이기우, 이성배 등의 산악대대가 상륙함에서 해상공격을 시도하고, 마지막으로 공중돌격대대가 헬기를 타고 하늘을 지켰다.
↑ 사진=MBC 화면캡쳐 |
이날 이기우는 “기체도 생각보다 정말 심하게 흔들렸고, 바람 불고 로프 흔들리고 헬기도 흔들리니까”라면서 작전을 마친 뒤 “쪽(X) 팔렸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대에 입대해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