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2014년 5월,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해당 투어를 진행, 6만 팬을 모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이후 끊임없이 김준수의 콘서트 문의가 쇄도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올해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일정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김준수는 지난해 일본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L)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에 대한 일본 미디어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김준수의 뮤지컬 공연과 연말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팬들이 엄청났었다"며 "앨범 투
김준수의 '2016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는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 30일부터 31일까지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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