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 설특집 시사교양프로그램 ‘언(言)금술사’가 베일을 벗는다.
2일 제작진은 “중계천하 ‘언(言)금술사’는 중계의 힘! 입담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며 “기존의 영상에 언금술사 12인의 입담을 더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각과 색깔을 더한 영상으로 대변신.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중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언(言)금술사’는 권투 링을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서 6팀의 언금술사들이 언어의 마술로 대항전을 펼친다. 톱스타에 기대는 타 예능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오직 ‘언금술사’ 6팀의 입담으로 국내 최고의 중계왕을 뽑는다.
↑ 사진=KBS2 |
언금술사 12인은녹화장에서 첫 공개되는 영상을 보고 중계를 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대결 방식에 대결 내내 진땀을 흘렸고,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며 100인의 판정단 앞에서 숨 막히는 진검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중계 당시 이병진과 허준은 황금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뛰어난 예측과 분석으로 방청객의 귀를 사로잡았고, 조우종과 정성호는 성대모사로, 홍진경과 장동민은 중계와 콩트가 결합된 형식의 중계를 펼쳐 판정단 100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