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 여주인공 자리를 두고 성유리와 한지민 모두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양측은 확정설을 부인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MBN스타에 “한지민이 ‘괴물’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 사진=MBN스타 DB |
또 다른 주인공 후보로 거론된 성유리 측 역시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괴물’은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한국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에 희생당한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강지환이 일찌감치 주인공을 확정했고, 박기웅, 박영규, 이덕화, 정웅인, 정보석 등이 합류했다.
한지민과 성유리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괴물’은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고, ‘자이언트’ ‘돈의 화신’ 장영철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