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너스레를 떨었다.
2일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 이천수는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세계 3대 추남 축구선수’ 2위에 등극하셨더라”고 언급하자
이어 “재미 요소로 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손사레를 쳤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묻자 이천수는 “얼굴로 축구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 선수는 정말 실력으로 했고, 저는 얼굴로 했다”며 너털 웃음을 지어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