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노라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더 노라조로 탄생했다.
4일 노라조 측은 “기존의 노라조와는 다른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하고, 더 격정적인 음악을 위한 노라조 안의 변화를 위한 방향을 정했다. 음악과 퍼포먼스적으로 노라조와 분리하여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팀인 더 노라조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노라조의 첫 프로젝트는 ‘멍멍이와 냥이’는 댓가없이 우리를 위로해주는 멍멍이들과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2010년 발매됐던 ‘멍멍이’와 유기묘 카페 돕기 CF 프로젝트 CM송 ‘냥이’를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리메이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의 마스터링은 음악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영국 마스터피스 런던(MASTERPIECE London)의 토니 딕슨(Tony Dixon) 대표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앞으로 유쾌함의 ‘노라조’와 감성적 사운드의 “더 노라조”가 이원화되어 발표하는 신곡 대결의 모습도 연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