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김숙과 함께 진행하는 ‘비밀보장’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출연진이 김숙-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비밀보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유재석이 “두 사람이 하는 팟캐스트가 굉장히 인기다. 코미디부분 1위, 전체 순위 2위다. 여기에 힘입어 공중파까지 나갔다”고 말하자 “생각해보니 모두결정 장애에 시달리는 것 같더라”라고 입을 뗐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김숙은 “우린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안한다. 커밍아웃에 대해 물어보면 홍석천과 바로 전화한다. 집을 구하고 커밍아웃을 하라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