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다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황정민은 “요즘 일이 재밌다”고 밝혔다.
그는 “마흔살이 되니까 일이 정말 재밌더라”고 말하며 앞으로 개봉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황정민은 2014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하지만,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다”고 밝히며 “잘할 수 있는 것이 배우 말고도 또 다른 것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과수원을 하고 싶고, 감귤농사 지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
또 “심야식당 요리사나 가죽표지 장인도 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꿈을 말했었다.
한편,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은 극중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