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졸업장을 인증했다.
여진구는 5일 자신의 SNS에 “아쉬우니까 셀카 한 장”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셀카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졸업장이 보여 여진구의 아쉬움 마음을 엿보게 했다.
이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남강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고교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스무살이 된 여진구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영조’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이날 여진구는 “‘대박’이 성인으로 하는 첫 작품인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24부작 역사 드라마다.
영조 역은 여진구가 맡았다. 대결을 펼칠 대길 역은 장근석이 맡았으며 숙종 역에는 최민수, 숙빈 최씨 역은 윤진서가 맡았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3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6학번으로 입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