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갑순이 리지, 박수진-배용준 비밀 지킨 ‘의리女’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복면가왕 갑순이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박수진-배용준 부부의 비밀을 지킨 사실이 알려져 새삼 화제다.
상큼발랄의 대명사 가수 리지가 입이 무거운 끈끈한 ‘의리녀’로 등극했다.
↑ 복면가왕 갑순이 |
리지는 지난해 올리브 ‘2015 테이스티 로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메인 MC 박수진과의 숨겨뒀던 일화를 공개했다.
리지는 박수진에 대해 “성격이 정말 좋은 언니이자 선배님”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배용준과 결혼 전 박수진과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도 털어놨다. 그는 “해외로 촬영을 갔을 때 배용준 씨와의 소식을 처음 들었다”며 “두 분의 결혼식에 갈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리지는 “애프터스쿨로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며 완전체 복귀를 간절히 원했다.
이어 그는 “러블리즈나 여자친구처럼 상큼한 무대도 꾸며보고 싶다”면서도 “노련해진 만큼 제대로 된 섹시 콘셉트도 소화하고 싶다”고 차기 앨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한편 리지는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복면가왕 갑순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