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빨간약’에서는 ‘미수다’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 딜도라가 출연, 세계 3대 장수 국가인 불가리아의 전통 음식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일본, 그리스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장수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불가리아는 낙농업이 발달하여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 유명하다. 특히 불가리아의 대표 건강식인 ‘키셀로 믈랴코(시큼한 우유)’와 요구르트 원액에 각종 허브와 채소를 넣어 차갑게 만든 ‘타라토르 스프’는 불가리아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산균을 직접 공수해 발효시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
↑ 사진=빨간약 캡처 |
아비가일은 “불가리아 요구르트는 시판 제품과는 달리 되직하며 시큼한 맛으로 장내 유해균을 억제시킬 뿐 아니라 다이어트, 알레르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적극 추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 똑똑한 방사선 건강검진 노하우를 알려주며, 이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어지럼증의 증상에 따른 종류와 원인, 치료법까지 자세히 전한다. 또한 최은영 요가강사는 변비와 소화기능에 도운이 되는 ‘낙타자세’ 요가 동작을 선보인다.
음식으로 알아보는 불가리아의 장수 비결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빨간약’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