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깡패 운동, 김우빈이 운동에 빠진 이유? “디자이너 구박에…”
어깨 깡패 운동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우빈의 어깨 역시 눈길을 끈다.
김우빈은 186센티미터의 장신 키에 넓은 어깨를 가져 어깨깡패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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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깡패 운동 |
대학시절 그의 교수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면서 상담을 요청했다.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하니까 병원을 소개해달라고 했다. ‘무슨 병원? 너 괜찮은데?’라고 했더니 ‘디자이너 선생님이 너 머리 너무 커서 모델 할 수 없다’고 했다. 나한테 두개골 축소하는 병원 좀 알려달라고 했다”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두개골 축소하는 병원까지 알아봤을 정도로 좁은 어깨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김우빈. 그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수술이 아닌 운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트레이너는 “농담식으로 모델출신이다 보니까 연필들 돌아다닌다고
한편 트레이너는 “어깨가 남자의 상징이다 보니까 어깨하고 등 운동을 많이 했다. 한 3년 가까이는 정말 이를 악물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어깨 깡패 운동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