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멕시코 팬들을 월드 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팬으로 꼽았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INFINITE EFFECT ADVANCE’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성규는 “멕시코 팬들이 공연을 보다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엘에게 본인의 속옷을 던졌었다. 처음에는 이게 뭘까 생각했는데 그게 그 나라에서는 열광의 표현이고 응원의 의미라고 하더라. 처음엔 당황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을 돌아 6개월간 월드 투어를 거쳤다.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는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앵콜 콘서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