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식스밤(Sixbomb)이 화제다.
식스밤은 2012년 ‘Six Bomb’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치키치키 밤’으로 활동했던 그룹이다.
일명 ‘직캠돌’로 유명한 아이돌인 식스밤은 데뷔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곡뿐만 아니라 의상, 퍼포먼스나 캐릭터 구축 과정에 멤버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 숙소생활도 하지 않는다. 가장 경계하는 것이 획일화다”며 독특한 컨셉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식스밤은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암시했다.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는 ‘노래하는 경찰’을 작곡한 작곡가 바비문의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분홍색 전신 밀착 의상을 입은 식스밤 멤버들이 공개돼 온라인 사이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1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는 공개 15분 만에 28만 뷰를 넘어서며 한류돌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식스밤, 추억의 분홍 소시지 같다” “식스밤, 인지도가 없으니 저런 옷을 입네” “식스밤, 노래는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스밤은 지난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밀리오레
식스밤은 오는 23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방송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