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아중이 신생 소속사 행을 택했다.
23일 오전 킹엔터테인먼트 박영민 대표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근 김아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회사를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도 정말 최근의 일”이라고 밝혔다.
박영민 대표는 김아중의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상무 출신. 박 대표는 “김아중이 의리를 지켜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 사진=MBN스타 DB |
덧붙여 박 대표는 “킹엔터테인먼트의 1호 배우가 김아중이 됐다”고 웃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우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아중은 지난해 10월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연예계 FA대어로 꼽혀왔으나 오랜 인연으로 신생기획사 행을 택해 ‘의리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이달 촬영이 시작된 ‘더 킹’(한재림 감독)에서 조인성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