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윤균상이 KBS2 새 드라마 ‘국수의 신’ 출연을 부인했다.
23일 오전 배우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지금 막 ‘국수의 신’에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했다는 기사를 봤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을 제안 받은 적도, 논의한 적도 없다. 요즘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집중하고 있고, 차기작도 드라마가 끝난 후 논의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차기작 이야기가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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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에서는 드라마 ‘국수의 신’의 주인공과 대립하는 캐릭터에 윤균상이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주인공 무명에는 배우 이제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중. 하지만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가 끝날 때까지 드라마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국수의 신’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무명이 밑바닥에서 면의 장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그리는 스토리다. 윤균상은 드라마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