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최대철이 송하윤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51회에서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사죄하는 임시로(최대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시로는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거짓말을 해 아이들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때 마침 주오월(송하윤)이 집에 도착했다.
주오월은 죄를 뉘우치고 무릎을 꿇고 비는 임시로를 차갑게 내치며
임시로는 결국 가족들에게 까지 버림 받았다는 현실 앞에서 무너졌다. 임시로는 자신의 뺨을 내리치며 속죄의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