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창완밴드가 새 싱글 ‘시간’을 2일 발표한다.
2일 김창완은 소속사를 통해서 “이번에 발표한 싱글 ‘시간’은 시간에 관한 참회록이자 사랑에 대한 반성문이고 젊은 세대를 향해 간절히 올리는 일종의 기도문이다. ‘시간’은 5분 3초 동안의 시간의 멈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은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노래로 스토리텔링에 주안점을 둔 음악이다. 산울림 초창기 작품인 ‘꿈’ ‘오후’와 같은 선상에 있는 이야기 노래로 세대를 넘는 사랑을 담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간’은 온전히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모노 레코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창완의 기타 연주와 고상지의 반도네온 소리로만 채워졌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