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치즈인더트랩’이 종영 후에도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논란의 시작은 스태프의 SNS였다.
2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회 대본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한 그는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이라는 문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웃긴다. 왜 그렇게 말이 많고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들까.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것. 다 봐놓고 손가락질을 해댈까. 작품 한 편이 나오려면 얼마나 많은 스태프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야 한다는 걸 당신들은 알고 있을까. 모르면서. 잘 알지 못하면서 그만 떠들었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꾸준한 논란과 함께해온 ‘치즈인더트랩’이었기에 누리꾼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그는 자신의 SNS가 논란이 되자 곧장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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