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커플 조세호 차오루가 각자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가상 결혼을 시작한 조세호 차오루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조세호는 먼저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터라, 섭외 됐을 때 굉장히 떨렸다”며 “하얀 피부에 유쾌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다”고 했
그는 ‘하얀 피부, 밝은 성격, 가녀린 몸매를 가진 여성이 당신의 아내’라는 미션 카드를 확인하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차오루는 “중국 호남 묘족 출신”이라며 “가부장적인 남자가 좋다. 날 리드하고 가르쳐주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외모는 크게는 안 따지는데 그래도 잘생기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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