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이혼 후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따.
5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지난 2014년,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임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혼 후 임상아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는 현재 엄마와 아빠의 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아는 “딸에게 너무 많이 미안하다. 그런 마음을 보이는 자체가 미안하다”며 “엄마도 아빠도 최선을 다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간 임상아는 미국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비욘세, 리한나
임상아는 “한국을 떠나온 지 너무 오래됐다. 그래서 사실 너무 멀어지고 싶지 않았다. 한국에서 제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하겠다고 계획한 지는 굉장히 오래됐지만,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더 조심스럽고 그랬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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