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경쟁작 SBS ‘미세스캅2’을 누르고 먼저 웃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결혼계약’은 시청률 17.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딸 금사월’ 마지막회(33.6%)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지만, 첫 회부터 15% 벽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결혼계약’ 첫회가 ‘미세스캅2’를 누르고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
이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출격한 경쟁작 ‘미세스캅2’(9.2%)에도 이겨 상쾌한 출발을 알리게 됐다.
한편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1 ‘장영실’은 11.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