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혹한기 프로젝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지난 28일 방송분(15.1%)보다 0.7%포인트 오른 15.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은 시각 하얼빈에 착한 멤버들이 야외 취침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사진=1박2일 캡처 |
한편 90년대 최고의 듀오 녹색지대의 권선국,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가수 리치, 뮤지컬 배우 강동호가 출연한 MBC ‘일밤-복면가왕’은 14.9%의 시청률로 ‘1박2일’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의무부사관에 도전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는 12.5%,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5’는 12.3%를 기록했다. KBS2 ‘개그콘서트’는 11.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7.5%를 나타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