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화권 배우 유역비가 바자 차이나 4월호 표지모델이 됐다.
유역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웨이보에 “유쾌했던 촬영. 모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표지를 장식한 바자 차이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역비는 단아하고 여성스럽지만,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이에 바자 차이나는 “가장 아름다운 천선공(天仙攻) 유역비. 그 아름다움은 멈추지 말아요.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 촬영장을 독점으로 찾았다”는 글로 유역비를 설명했다.
↑ 사진= 바자 차이나 |
중국에서 유역비는 대표적인 천선공으로 꼽힌다. 천선공은 하늘의 선녀처럼 얼굴이 예쁘고 남자 못지않게 멋진, 중성적인 매력도 지닌 이들에게 쓰이는 표현이다. 유역비 외에도 판빙빙, 리빙빙, 저우쉰 등이 있기도 하지만, 유역비가 대표적인 천선공으로 통한다.
한편 유역비는 ‘금분세가’ ‘천룡팔부’ ‘신조협려’ ‘천녀유혼’ ‘초한지-천하대전’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노수홍안’에서는 정지훈과 호흡을 맞췄다. ‘제 3의 사랑’에서 송승헌과 함께 출연했으며 작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