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6.4%)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의 성적이다.
↑ 사진=SBS |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을 제거하고 조선을 차지하려는 얘기가 전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은 12.7%로 그 뒤를 이었고, KBS2 ‘무림학교’는 2.8%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