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배우 고윤이 ‘피리부는 사나이’를 통해 자신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회에서는 고윤(정현호 역)이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국인 파견 직원으로 분했다.
고윤은 협상에서 형을 잃고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자신의 형이 신하균(주성찬 역)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 신하균을 향한 증오심을 불태우며 신하균의 여자친구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인질극을 벌였다.
‘피리부는 사나이’에 특별출연한 배우 고윤은 짧은 출연에도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